디지털 촬영의 불안감을 말끔이 잠재워준 광고 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메인 이미지로 실제 광고에 쓰이기 까지는 많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슬라이드 촬영후 드럼 스켄을 받은 데이터와 같은 개념으로 절대 평가를 받다보니 드럼스켄 방식에 익숙한 관련 업종에서 새로운 방식의 수용이 쉽지 않다는 점..그리고 새로운 투자에대한 부담이 존재한다는게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현재 드럼스켄 방식이 사용빈도나 성능에 있어서객관적인 우위에 있다는것은 사실 이지만… 디지털 촬영이 가지고있는 특성들이 인쇄 광고 분야 이용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는점을 빨리 인식해야 할 것 입니다.
이 사진은 디지털로 촬영된 데이타가 실제 광고에 쓰이기에 데이터의 크기에 있어서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문전단과 포스터 로 출고된 네이트 에어 이벤트 광고 입니다. 정교한 조명 콘트롤을 위해 스트로보의 모델링 만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보이는 빛 그대로 촬영된다는점이 할로겐 조명의 장점이죠.. 이때 필름이라면 색온도를 신경써야 하지만 디지털 촬영 이므로 간단히 화이트 벨런스를 텅스텐으로 맞추기만 하면 끝나죠..
TBWA korea 권혁진 차장님이 낙원상가를 돌며 직접 악기를 골라 렌탈해온 것들로 촬영된 광고 입니다..
사전 준비가 잘되면 결과도 좋습니다..
<사진은 수정전 원본 데이터 입니다 / CMYK 8bit 64M >
광고주/sk nate 대행사/TBWA korea
디자이너/권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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