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가족 인형 시리즈는 cf 연동으로 진행이 되어왔습니다만..2002년 첫 작품인 “설날” 시리즈 부터는 인쇄광고 만의 독립된 주제로 제작이 되었 습니다. cf와 연동하여 같은 주제로 제작이 되었을때는 인형제작과 이야기의 전개등 모든 것이cf에 맞추어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 합니다.
첫째로, 동영상 촬영의 경우 몇초동안만 흘려지나가는 용도로 촬영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인형이나 소품의 상태가 정교하거나 세밀하지 못할때가 간혹 있습니다. 난감한 상황이죠.. 그에 비해 정사진은 커다란 지면위에 세심하고 정밀하게 표현 되어져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둘째로, 동영상인경우 움직임이 있고 시간성이 주어지는 반면, 한 장의 사진으로 모든것을 이야기 해야하는 정사진의 경우 표현하기 애매한 힘든 상황이 자주 발생 합니다.. ( 인형과 세트의 크기 비례, 실제 존제하지않는 소품 등 )
이에 비해 인쇄 광고 단독으로 제작이 될 경우에는 cf에 매이지 않아도 되며 정사진을 위한 인형과 세트의 제작이 좀더 정교하게 이루어 질 수가 있게 되었고.. 무었 보다도 세트의 이동이 가능하여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릴수 있는 저의 스튜디오 에서의 촬영이 가능해진 것이죠.. 모든것이 낫선 cf 세트장 보다는 모든 촬영환경이 좋아졌고 정교한 라이팅이 가능하고 어떤 돌발상황에도 대처하기가 쉬우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있는 촬영이 가능해진것 입니다.^_^
광고주/삼성전자 대행사/제일기획
디자이너/신주연 인형및 세트제작/image plus
에니메이터/문수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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