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디지털백 작업


메직스테이션Q 신문전면광고 촬영건
<2003년,능력이 커질수록 컴퓨터는 작아진다>

그래픽 디자이너 분들 사이에서는 디지털 카메라 하면 으례 “시안용으로나 쓰는 것”으로 여겨져 온것이 사실 입니다..뛰어난 드럼 스케너와 객관적인 비교와 경쟁에서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서는 극복하기 힘겨운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한동안은 고가의 전문가용 디지털 카메라 로도 부정적인 인식의 벽(편리하지만 원고로 사용하기엔 왠지 좀..)을 넘어서기는 좀 힘들었습니다만…
요즘 저는 디지털작업이 슬라이드필름 작업보다 더 많아졌고 계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 사진은 디지털백 으로 촬영된 데이터를 “메인 원고”로 사용하여”신문용 전단”사이즈로 출고된 실례 입니다. 배경과 컴퓨터와의 크기 비례상의 문제로 배경과 컴퓨터를 따로 촬영했습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합성 했을때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컴퓨터 촬영시 푸른 배경위에서 촬영한다는점을 들수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촬영 결과를 바로바로 확인 할 수가 있어서 원하는 최적의 이미지를 모니터링 하며 작업 할 수 있어서 작업의 퀄리티 상승과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 큰 화소수의 장비들이 저렴하게 나와 준다면 머지않아 모든 스튜디오에서 디지털로 촬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고주/삼성전자  대행사/제일기획
디자이너/박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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